댓거리 만만코코로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카츠혼이라는 곳을 가봤어요~!
돈가스를 평상시 자주 먹지는 않지만 새로생긴 곳은 안 가볼 수 없지!
배가 고프니 얼른 입장!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 혹은 알바생!?
훈훈하더군요..
이렇게 가계 내부 모습인데요
딱 들어가니깐 조명이 밝아서 그런지 깔끔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용
식탁이 `ㄷ`자형식으로 혼밥도 가능한 곳이에요
혼밥 하신다면 추천하나 꾹.
커플끼리 간다면 둘이 나란히 앉아서 먹어도 좋겠죠!?
4인용식탁도 있으니 친구들여럿 가도 이야기하며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항상 식당을 가면 옷을 바닥에 두거나 옆 의자에 올려놓거나 그러는데
1인 1 옷걸이라니!! 이거는 진짜 대박아이템!
손님을 위한 배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겨울철 롱 패딩 두꺼운 파카... 옷걸이에 걸면 똭!
식당 공기에도 신경 쓴다는 마음이 느껴지는 공기 청정기!
뭔가 좋아 보여서 찍어보았는데
저는 공기 청정기를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몰라요...
식당 공기도 신경을 쓴다는 게 보여서 찰칵!
자 이제 메뉴도 소개를 해야겠죠!?
카츠, 우동, 덮밥 이렇게 3가지 대표 메뉴들이 있어요!
저는 돈가스 먹으로 갔으니 카츠 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처음 가 본가 계인만큼
모듬 카츠, 상로스 카츠 이렇게 두 가지 메뉴를 선택하였는데요.
등심, 덧살 등심, 안심, 새우 이렇게 다 먹어볼 수 있기 때문이죠!
카레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카레는 패스!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어보세요.
돈가스 카레 조합이 좋잖아요?
음식이 나오는데 보통 15분 정도 소요돼요!
이것들이 제가 앞에 말했던 메뉴 둘!
그런데 상로츠 카츠(덧살 등심) 이거는 로스 카츠(등심) 이랑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생긴 것도 비슷해 보이고 맛도 비슷한..
뭐 먹어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다음에 간다면
기본 등심을 시켜서 먹을 거 같아요!
가격은 3천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큰 차이를 못 느꼈으니..
음.. 그러고 보니 차이가 뭔지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굼굼하긴 하네요.
아쉬운 점은 깍두기가 너무 짝아요..ㅋㅋㅋ
막 콩만한 깍두기.. 느끼함을 달래기에 한접시를 흡입해야 할 정도!?
깍두기만 3~4번 리필해먹었어요 한입 꿀꺽하면 없어요;
그래도 맛은 좋아요! 저 같은 밥충에게는 이런 가계만 해도 감지덕지!
술집 노래방은 많지만 정작 밥집은 많이 없는 현실..
가계 안에 이렇게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히말라야 소금!? 유즈코쇼!? 이렇게 처음 보는 것들이...
그러면 다 먹어 봐야겠죠!?
제 개인적인 평으로는 돈가스 소스는 뭐 다들 아는 소스 에요!
드레싱 소스는 돈가스 옆에 나오는 샐러드에 촥촥촥 뿌려 먹으면 되구요.
히말라야 소금은 보기에 두꺼운 소금이 있는데요?
그거는 위에 뚜껑을 오픈하면 돌리는게 있는데 돌리면 잔 소금으로 변신!
돌리는 거 은근히 잼있더라구요 ㅋㅋㅋ
유즈 코쇼는 직접 만든 소스인데요 유자랑고추절임식품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적혀있어요!
이거 은근히 맛있어요!
돈가스의 느끼함을 다잡아주는 느낌!?
전혀 맵지는 않고 유자맛이 살짝 강해요.
마지막으로 귀여운 이수시개통 ㅋㅋㅋㅋ
소유하고 싶다..
1인 1 메뉴인점 참고해주세요.!
카츠혼에서 돈가스를 즐기는 법!
소스들은 각자 기호에 맞추어서 드시면 돼요!
다 먹어봤는데 저의 입맛에 맛있다 싶은 걸로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포인트는 밥, 장국, 샐러드 무한리필이에요!
대식가들에게 꼭 필요한부분~!
저는 잘 먹고 많이 먹으니까요^^
생생한 돈가스 속살을 보여드릴게요!
퍽퍽해 보이긴 하지만 퍽퍽하지 않아요~
진짜 말 그대로 그냥 먹어도 맛있는... 저의 생각!
깔끔하게 다 먹어 버렸네요!
저어기~~~ 오른쪽에 초록색 보이는 게 바로 유주코쇼!
근접 사진을 찍었는데 흐릿흐릿..
자 그럼 이제 한번 방문해 보실 분들은 가보셔야겠죠!?
카츠혼 위치 알려드릴게요!
가보실분들은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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